[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아이돌 샤이니의 입담과 예능 센스가 폭소를 선사했다.

12일 MBC Evrey1에서 방영된 '주간 아이돌' 272회에서는 완전체로 돌아온 샤이니(온유·종현·Key·민호·태민)의 화기애애한 근황 토크와 랜덤 플레이 댄스가 공개됐다. 다섯 번째 정규 앨범 '1 of 1'으로 컴백하기 전까지 활발히 개인 활동을 펼친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종현은 솔로 활동, DJ 활동을 비롯해 책을 집필했던 근황을, 태민은 국내 솔로 활동과 일본에서의 인디 앨범 활동을 전했다. 이어서 연기에 두각을 드러낸 민호와 Key의 근황도 더해졌다. 이에 비해 온유는 각종 낚시 경험을 예로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정형돈, 데프콘이 태민 앞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언급하자, Key는 '주간 아이돌'의 놀라운 정보력에 감탄했다. 이에 정형돈은 "저희는 작가를 사생으로 뽑아요"라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이후 랜덤 플레이 댄스에 임한 샤이니는 '아름다워', 'View', '루시퍼, '링딩동',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등 데뷔 초창기부터 최근 곡까지 다양한 안무를 총망라했다. 그러나 어딘지 어색한 합으로 인해 가장 먼저 종현이, 다음으로 Key가 벌칙 대상자가 됐다. 특히 첫 번째 벌칙인 온유의 딱밤에 이어 정형돈의 뿅망치 벌칙을 앞둔 멤버들은 저마다 안무에 실수가 없었다며 은근히 빠져나가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벌칙 위기에 몰린 민호를 향해 "표정이 별로야"라며 몰아붙이는 등 벌칙을 피하기 위한 샤이니 멤버들의 지적은 재미를 더했다. 이후 벌칙에서는 결국 가위 바위 보까지 이어졌고, 여기서 홀로 가위를 낸 Key가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다른 멤버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정형돈의 어마어마한 뿅망치 벌칙이 이어졌고 Key는 "뿅망치 면적이랑 내 머리가 합이 잘 맞나봐"라며 놀랍다는 표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팬의 요청에 의해 '셜록' 2배속 댄스까지 화려하게 마친 샤이니는 4년 만의 '주간 아이돌' 복귀에 큰 활약을 보였다. 민호는 정형돈의 복귀에 반가운 인사를 보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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