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지난 주부터 이어진 '무도리 GO'의 최종 승리는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502회는 지난 방송에 이어 '무도리 GO' 특집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장기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추억의 장소를 찾아 증강현실을 이용해 무도리를 추적하기 위해 전력으로 나섰다.
박명수는 광희와 함께 '에어로빅 특집'의 히로인 '할마에' 강사를 찾아나섰다. 그러나 극심한 체력 소모를 요하는 에어로빅에 임하던 박명수는 결국 힘에 부치는 모습으로 밖으로 나오며 포기를 선언했다. 이후 미사리 조정 연습장에서 무도리를 획득한 유재석은 함께 연습장을 찾은 하하, 양세형과 레슬링 연습장으로 향했다.
이후 정준하, 광희까지 합류하면서 '레슬링 특집'이 다시 한번 성사됐다. 특집 당시 멤버들과 합을 맞추며 맹활약했던 손스타는 정준하를 보자마자 반갑게 맞이하는 한편, "왜 이렇게 살이 쪘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이에 부끄러운 표정으로 화답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서 대련 순서 정하기 미션으로 막간 스파링이 펼쳐진 가운데, 박명수는 프로 레슬러의 기술에 당황하며 당해내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근육이 뭉치며 상황은 속수무책으로 흘러가 재미를 더했다. 유재석이 이를 위해 뛰어들어 다리를 붙잡고 씨름을 했으나 박명수는 큰 도움을 느끼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했다. 최종적으로 하하가 다른 멤버들을 무찌르며 '레슬링 특집'의 무도리를 획득했다.
4라운드에 들어선 멤버들은 총 세 군데에 숨겨진 무도리를 획득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유재석은 스카이 다이빙을, 정준하는 오리배를, 박명수는 63빌딩을 방문했다. 특히 얼떨결에 서약서를 쓰며 스카이 다이빙 길에 오른 유재석은 우연히 박명수가 노린 '극한 알바' 특집 63빌딩 무도리를 낚아채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좀비가 등장하는 마지막 미션에서는 특히 겁 많은 멤버들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준하는 처음부터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결국 처음부터 선전했던 유재석이 '무도리 GO' 최종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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