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공효진이 양다리를 거절했다.
13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6회에는 두 남자 때문에 말 그대로 환장하는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정원(고경표 분)은 “혼자만 보고 혼자만 갖고 싶은데 그건 내 입장이고”라며 “나 더 들여다보고 더 날 만나보고”라며 이화신(조정석 분)의 양다리론에 역성을 들었다. 이화신은 이를 놓치지 않고 “됐네, 그럼 내일부터”라며 의견을 밀어붙이려고 했다.
여자가 몰래하다 걸린 것도 아니고 남자 둘이 아는 상황이라며 괜찮다는 고정원의 말에 이화신은 “오케이 한 여자가 더 이상한거야”라고 투덜거렸다. 표나리는 이에 “기자님 그걸 진짜 하고 싶어요? 그런 이상한 연애를?”이라고 되물었다.
이화신이 시작도 못 해봐서 억울하다는 말에 고정원은 질세라 “내가 더 억울해 난 친구한테 뒤통수 맞았거든”이라고 토를 달았다. 표나리는 “내가 자존심 내려놓고 3년씩이나 한 짝사랑 한 번 더 하라면 차라리 하겠어요”라며 “나 양다리 못해요 적성에 안 맞아”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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