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꿀잠 도우미를 자청했다.
16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의 눕방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우는 팬들을 '꿀잠'자게 하기 위한 미션을 받았고 실행에 옮겼다.
침대에 누워서 방송을 시작한 차은우는 "먼저 저처럼 누워달라. 그리고 휴대폰을 들면된다. 보다 잠들면 휴대폰을 떨어트릴 수도 있으니 옆으로 누워주시면 된다. 두 번째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으니 배까지 이불을 다 끌어 올려 달라. 환절기에 아프면 안된다"며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본격적으로 눕방을 시작한 차은우는 "해외 프로모션도 많이 했고 개인 활동도 열심히 했고 가장 중요한 3집 작업도 열심히 했다. 요즘에는 해외 프로모션이 있다 보니까 외국어 공부를 하려고 한다"며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차은우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자격증 30개 정도를 따는 것이다. 애완견, 식물 돌보기, 심리테스트, 스킨스쿠버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을 따는 것이 꿈이다"며 버킷리스트를 알리기도 했다.
현재 성균관대에 재학중인 차은우는 "어렸을 때부터 대학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대학교를 정말 가고 싶었다. 당시 연습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연습이 끝나면 혼자 대학에 대해 알아보던 기억이 있다. 정말 힘들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한창 데뷔 준비를 했던 시기여서 사실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슬럼프에 대해서는 "공부하다 힘들 때 책을 읽었다. 소설책을 읽었다. 해리포터와 같은 소설책을 읽다보면 다른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었다. 한 챕터 읽고 공부하고 그랬던 것 같다"며 극복 방법을 알려줬다.
또한 '미움받을 용기'를 추천하며 "어려운 내용인데 위로를 많이 받은 책이다.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고3에 대해 이야기하던 차은우는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다 모아서 A4 용지에 정리하면서 공부했다. 문제집 같은 경우도 두권 이상씩 풀었다"며 자신의 공부방법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공부했다. 당시에 '아이리스', '꽃보다 남자' 등 많은 드라마를 봤었다. '드라마가 시작하지 전까지 끝내야지'라고 하면 집중이 잘 된다"고 말하며 팬들에게도 자신만의 공부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고3'에 이어 '꿀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차은우는 "정자세로 자는 게 좋다고는 하지만 저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게 잠이 더 잘 오더라. 그리고 저는 한 손을 베개 밑으로 넣고 잔다"며 자신의 꿀잠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아스트로의 '불꽃놀이'부터 마지막 곡 제프버넷의 'Call you mine'을 들려준 차은우는 눕방을 마무리하며 "최선을 다하고 하루하루 후회없이 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라도 오늘만큼은 그 어느 날 보다 꿀잠 주무셨으면 좋겠다. 꿈에서 만나요"라며 팬들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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