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임지연과 한혜린이 손호준을 두고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 이장고(손호준 분),장하연(한혜린 분)의 대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고는 집앞에서 김미풍을 만나 ‘농구공’을 전했다. 김미풍은 “왜 나한테 농구공을 주냐”고 물었고 이장고는 “유성이 선물이다”고 언급했다. 김미풍 조카 유성(홍동영 분)을 위한 선물이었던 것. 이장고, 김미풍은 농구공을 갖고 장난을 쳤고 이장고의 집앞에 도착한 장하연의 눈에 띄게 됐다.

장하연은 “미풍 씨가 왜 여기 있냐. 장고 선배 집에 자주 오냐”고 물었다. 김미풍은 “그런 것이 아니다. 나는 장고 오빠 집에 세들어 산다”고 답했다. 김미풍의 답에 장하연은 안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장고 어머니 황금실(금보라 분)이 세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장하연에 인사를 건넸다. 황금실은 장하연에는 반가움을 표현하며 장고와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황금실의 모습에 김미풍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 했다.

장하연은 “아버지가 장고 선배를 스카웃하고 싶어 하신다. 설득하기 위해 왔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오랜만에 만나는 이장고 가족들에게 싹싹한 태도를 보인 장하연은 이장고 가족들의 호감을 얻었다. 이장고는 장하연을 배웅했고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주영애(이일화 분)는 김미풍에 “장고가 여자친구가 있다.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김미풍은 “그런 사이가 아니다. 후배다”고 발끈해 이일화를 놀라게 했다.

황금실, 이남이(김희정 분),달래(김영옥 분)는 장하연에 대해 “스카웃 제의만으로 우리집에 온 것이 아니다. 장고에게 마음이 있어서 온 것 같다”고 추측했다. 황금실, 이남이가 나서 장하연의 마음을 확인했다. 앞서 장하연은 황금실에 “어머니 비빔국수가 맛있다”고 말했고 황금실은 장하연에 “오늘 비빔국수 해 주겠다”고 장하연을 초대했다. 장하연, 황금실, 이남이는 이장고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장하연은 “장고 선배에게 마음이 있다”고 말해 황금실, 이남이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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