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럭키’가 신작 공세에도 개봉 2주차 철옹성 예매율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후 1시25분 기준으로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제작 용필름)는 전체 예매점유율 37.2%, 예매량 6만1,008장을 기록하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 카리스마 킬러 형욱(유해진)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목욕탕 키(Key)를 바꿔치기 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3일 개봉한 ‘럭키’는 코미디 영화는 흥행이 힘들다는 요즘의 징크스를 깨고 압도적 1위를 달리며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19일엔 2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19일 개봉한 영화 ‘인페르노’(배급 UPI코리아)는 예매점유율 15.5%, 예매량 2만5,258장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오는 26일 개봉을 일주일 앞둔 영화 ‘닥터스트레인지’(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예매점유율 14.9%, 예매량 2만4,428장으로 3위에 올랐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심은경 주연 영화 ‘걷기왕’은 예매점유율 2.0%, 예매량 3,258장으로 전체 7위에 랭크됐다. 최연소 흥행퀸 심은경의 이름값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이처럼 ‘럭키’ 독주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3번째 시리즈 ‘인페르노’와 마블스튜디오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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