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멤버들의 합법적인 게임 스케줄, '정대만' 2탄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엔 빅스와 몬스타엑스가 맞붙었다.
17일 공개된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프로그램 '정.대.만'(정상의 아이돌, 대결로 만나다) 6회에서는 새로운 판이 짜여졌다. 빅스 혁, 홍빈과 몬스타엑스 기현, 민혁, 아이엠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 대결 1차전이 막을 올렸다.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두 팀은 신경전을 벌였다. 홍빈은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도 머리에 화살을 꽂아주겠다. 몬스타엑스의 게임 실력에 관해 들어본 적 없다"고, 민혁은 "캐릭터 장인이라는 지인들의 실력이 형편 없었다. 꼭 이겨서 키보드와 마우스 경품을 받아가겠다"고 다짐하며 경쟁 구도를 시작했다.
PC방을 연상하게 하는 스튜디오에서 본 게임이 진행됐다. 각 팀의 막내 혁과 아이엠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스피드가 주효한 첫 경기의 승자는 혁. 기현은 아이엠에게 "네가 생각보다 정말 못 했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 방송될 7회에서 본격적인 에이스들의 대결이 예고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스와 몬스타엑스는 연예계 게임 리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홍빈은 "B1A4 공찬, 진영, 바로, 방탄소년단 정국, 슈가, 뷔와 게임으로 자주 만난다. 유명한 배우들도 제게 함께 게임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기현 역시 "저희와 함께 게임하는 갓세븐 친구들이 '정대만'의 장점을 엄청 칭찬하더라"고 말했다.
게임은 바쁜 보이그룹 멤버들의 공통 취미다. 빅스와 몬스타엑스가 직접 언급한 것처럼 나이와 연차가 비슷한 연예인들이 리그를 구성했을 정도. 실력도 출중하다. 혁은 홍빈의, 기현과 아이엠은 민혁의 게임 실력에 대해 '탈 연예계 급'이라고 자부한 만큼 더 치열하고 짜릿한 게임 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이런 게임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정대만'은 말 그대로 천국 같은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장비는 모든 출연자가 탐내는 우승 상품으로 승부욕을 유발한다. 시청자들 역시 '정대만'을 통해 무대 밑 보이그룹 멤버들의 친근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정대만'은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다양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며 덕후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본격 모바일 아이돌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 TV캐스트와 각종 SNS 채널에 게재되고 있다. 1~5회에서는 FT아일랜드와 갓세븐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으로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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