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인표가 말실수를 했다.

23일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속상한 마음에 복선녀(라미란 분)에게 말실수를 하고야 마는 배삼도(차인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삼도는 술을 마셨냐며 옷을 받아드는 복선녀에 “그럼 오늘 같은 날 술 마시지 언제 술 마시냐”고 비딱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어찌됐건 자신의 착각으로 빚어진 일에 복선녀는 “아기야 차차 가지면 되지, 너무 속상해하지마”라며 “누가 일부러 그랬겠어?”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어찌 됐던 자기 잘못이라며 사과하는 복선녀의 모습에 배삼도는 “아니 상상을 할 게 따로 있지”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내 몸에 손대지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짜증을 내는 복선녀의 모습에 “이번에 정말이야 앞으로 내 몸에 손 하나 대지마”라고 말했다.

자기도 속상한데 이에 트집까지 잡는 배삼도의 행동에 복선녀는 결국 “드러워서 정말”이라며 “알았어, 손대달라고 무릎 꿇기 전엔 손 안대!”라며 방을 나섰다. 배삼도는 화를 내는 복선녀의 모습에 그제야 미안해하는 모습으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