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정진이 임윤아와 함께 송윤아 앞에 서며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21일 방영된 tvN 금토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9화에서는 최성진(이정진 분)이 고안나(임윤아 분)의 존재를 적극 이용하기로 결심해 눈길을 끈다.

호신술을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은 안나를 찾아온 성진은 다짜고짜 다가오더니 포옹한다. 그는 "조카야 반갑다"며 크게 반기지만 안나는 당황해 뒷걸음질 친다.

정체를 묻는 그녀의 질문에 성원은 "나 네 삼촌이야. 예쁘게 컸네. 네가 날 살렸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인다.

이후 JSS 본부에 있던 최유진(송윤아 분)는 자신 앞에 자리한 성진과 안나를 보고 즉각 표정이 굳는다. 그녀는 "너 지금 뭐 하는 짓이야"라며 눈을 치켜뜨지만, 성원은 오히려 능글맞게 이죽이며 "매형 자식이면 당연히 나한테 조카 아니야, 안 그래?"라고 말하며 그녀를 자극시킨다.

유진은 두 사람을 번갈아 보며 "너 이거 뭐 하는 개수작이야"라고 나직이 읊조린다. 이처럼 그녀가 크게 당황한 모습에 성원은 만족스러운 듯한 미소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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