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을 비롯해 윤형빈, 조타, 심형탁 등이 군대에 입성했다.

2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상남자 특집으로 군입대를 앞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보성은 군입대를 앞두고 제작진의 방문에 "제가 옛날에 격투끝에 시각 장애인이 됐다"라며 "마음의 짐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방위도 안 됐었다. 되게 비참했다. 국방에서 하는 프로그램 체험도 했다. 저는 죽을 고비가 많았다. 10대 1, 8대 1, 가장 많은게 13대 1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의리의 사도로 나서며 "강자한테는 강하고 정의를 위해서 불의를 못참는 성격이다"라며 "투캅스 찍을 당시에는 날아다녔다. 이단 옆차기 등"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택시위에 올라갔던 사건은 택시 아저씨가 출발해서 의리없이 왜 출발하냐"라며 "하도 많이 부러지고 하도 찢어지고 그래서 그런거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격파하다가 함몰된 주먹 뼈다"라며 끝나지 않는 의리 신화에 대해 강조했다.

김보성은 "수행의 의미로 마취 안 하고 꿰매 보겠다고 했다"라며 당시 의사가 "마취를 했냐"라고 물을 정도였다고 언급했다. 원기옥을 끌어모으듯 김보성은 의미를 외치며 군입대를 앞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윤형빈, 심형탁, 조타 등의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특히 윤형빈은 군입대를 앞두고 아내 정경미를 언급하며 "밥 먹고 밥그릇 싱크대에 넣기는 한다. 가끔 재활용 분리수거는 한다. 음식물까지는 좀"이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제가 해주는 거는 가끔보면 예쁘다고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이후 실 꿰기 솜씨를 자랑하며 군대에서 발견한 자신의 적성에 놀라워했고 윤사임당급 포스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교관은 "윤형빈 전투원처럼 해야한다"라며 윤형빈의 바느질 솜씨를 칭찬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이날 체력검정에서는 조타, 심형탁이 에이스급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자세를 유지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과 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체력검정에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조타는 입대 전부터 에이스급 포스를 뽐내며 가상 아내 진경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