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조성규 감독이 '어떻게 헤어질까'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감독 조성규/제작 하준사) 언론배급시사회가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됐다. 조성규 감독, 배우 서준영, 박규리, 이영란 등이 참석했다.
조성규 감독은 "지난해 12월에 촬영한 영화다. 개봉을 앞두게 됐다. 영화를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긴 하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5년 전 영화를 수입하다가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소설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꽤 긴 시간동안 조금씩 적어나간 것이 하나의 영화가 됐다"라며 "지금까지 내가 찍은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영화를 찍은 장소도 나의 집이고, 고양이들도 나의 반려묘다. 나의 삶의 모습이 영화를 통해 기록이 된 것 같다"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어떻게 헤어질까'는 인간의 영혼이 들어간 수상한 고양이 얌마와 고양이 안에 들어간 영혼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능력자 나비(서준영), 얌마의 주인이자 나비의 이웃에 사는 이정(박규리)이 가족이 되어 서로 사랑하고 이별하는 감성 드라마다. 오는 11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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