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 / 본사DB
배우 서준영 / 본사DB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서준영이 다작의 이유를 밝혔다.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감독 조성규/제작 하준사) 언론배급시사회가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됐다. 조성규 감독, 배우 서준영, 박규리, 이영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준영은 끊임없이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내가 데뷔한지 13년이 됐다. 누가 그런 내게 노예 13년이라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끊임없이 오디션을 보고 떨어진다. 정말 미저리처럼 감독님을 쫓아다닌다. 그것부터 시작해서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 20대의 나는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싶었다. 배우보다 연기자로서 배우가 돼 가는 과정을 거치고 싶었다"라고 했다.

또 "나이가 들어서 근본없는 친구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 일 중독 같다. 작품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불안하고 외로워한다. 그러다보니 다작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헤어질까'는 인간의 영혼이 들어간 수상한 고양이 얌마와 고양이 안에 들어간 영혼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능력자 나비(서준영), 얌마의 주인이자 나비의 이웃에 사는 이정(박규리)이 가족이 되어 서로 사랑하고 이별하는 감성 드라마다. 오는 11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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