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유재석의 무중력 훈련에 대한 멤버들의 장난이 웃음을 낳았다.

29일 MBC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504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우주 탐사에 대한 꿈을 안고 시작한 '그래비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무중력과 대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나선 정준하는 녹슬지 않는 실력으로 상추쌈을 먹기 시작했다. 다른 멤버들은 거꾸로 매달린 상태로 천역덕스럽게 쌈을 먹는 정준하를 보며 감탄과 함께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서 유재석은 난이도가 더욱 올라간 메뉴인 짜장면 시식에 도전했다. 그는 거침없는 젓가락질로 멤버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이끈 한편, 안경을 벗고 임하는 모습이 놀림거리가 되며 재미를 더했다.

유재석을 향해 장난을 칠 수 있는 순간을 놓칠 수 없던 멤버들은 짜장면 양념을 그의 턱에 찍고 목에는 안경을 얹히며 또 다른 얼굴을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양세형은 "얼굴이 꼭 '취권'에서 몇 대 맞은 성룡같다"며 놀림을 멈추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하만큼 무사히 시식을 마친 유재석은 지상에 발을 디디자마자 "역시 서서 먹는 게 제일 잘 내려가네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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