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솔비가 먹방과 입담으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6회는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솔비, 바다, 스테파니, 그룹 라붐 솔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솔비의 제안으로 ‘먹방’이 시작됐다. 솔비는 지난 방송에서 ‘비디오스타’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간식’을 제안했다. 솔비는 방송을 잊은 적극적인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스테파니는 “이렇게 열심히 먹는 사람 처음 본다”고 감탄했고 바다는 “솔빈이가 다이어트로 간식을 못 먹으니 안됐다 싶었는지 토스트를 이만큼 물면서 ‘불쌍하다’고 말했다”며 솔비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의 ‘1인 5역’도 공개됐다. 솔비는 “나에겐 다양한 성격이 있다”고 말하며 애교, 투정, 팜므파탈, 천사, 섹시 등을 표정과 말로 직접 시범을 보였다.
솔비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밝히며 연예인 중 ‘공유’를 꼽기도 했다. MC들은 솔비에 “공유와 통화를 준비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설레게 했지만 제작진의 ‘장난’으로 밝혀져 솔비의 실망이 이어졌다. MC들은 솔비에 “최화정 씨가 솔비 씨 머리띠를 보고 ‘품바’라고 한 적이 있다는데 진짜냐”면서 최화정과 일화를 물었다. 솔비의 머리띠가 품바 복장 중 머리띠와 유사했던 것. 바다는 솔비를 보고 “처음에 두통이 있는 줄 알았다”고 언급했고 MC들은 “두통약 CF 들어오겠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솔비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머리띠’를 차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작업하면서 씻지도 못한 상태로 밖에 나갈 때 멋내기용으로 머리띠를 찼었다. 잘 어울리니까 회사에서 방송에서도 차보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급한 성격으로 있었던 솔비의 말실수 일화도 공개됐다. “‘휴대전화 매장에 가서 안드로메다 폰 주세요’나 ‘인비테이션(초대장) 돌려’를 ‘이미테이션 돌려’로 말한 적 있다”는 솔비의 말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