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이 떠나자 ‘달의 연인’이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 시청률 5.9%보다 3.9%P 대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에서 1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어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첫 방송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 첫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9.0%로 10%에 육박, 동시간대 2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는 ‘구르미 그린 달빛’ 최종회 18회가 기록한 22.9%보다는 13.9%P 낮은 수치이나 ‘구르미 그린 달빛’ 1회 첫방송 시청률 8.3%보다는 높은 기록으로 가능성을 점치게 했다.
반면 동시간대 2위였던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여자’는 동시간대 최하위에 랭크됐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3%로 지난 8회 7.9%보다 0.4%P 소폭 상승했으나 최하위에 그쳤다.
이처럼 ‘구르미 그린 달빛’이 떠난 빈자리에 ‘달의 연인’이 최강자로 올라선 가운데 과연 월화극 시청률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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