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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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나도 신기하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했던 진영은 28일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속한 그룹 B1A4와 배우 김유정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김유정과 B1A4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둘의 인연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12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겨울 특집 -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로 꾸며진 가운데 B1A4 산들&바로가 김유정과 함께 무대에 선 것. 그로부터 3년 뒤, B1A4 바로와 김유정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 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 인연을 맺었고, 이번엔 김유정과 B1A4 진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대해 "참 신기하다"고 말문을 연 진영은 "유정이도 그런데 영화 '써니'에 나왔던 분들이랑 희한하게 인연이 깊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진영은 "맨 처음 뮤직비디오에 '써니'에 출연했던 보미 누나가 나왔고, 민효린 누나랑 드라마 '7전8기 구하라'를 같이 했다. 또 심은경과는 영화 '수상한 그녀'를 같이 했고, 웹드라마에서는 남보라, 박진주가 나왔다. 그렇게 한 드라마에 두 명이 나오고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강소라 누나가 나왔다. 너무 신기하더라. 그래서 소라 누난가 효린 누난가가 만약 천우희랑도 같이 작품하면 '써니' 단톡방에 껴준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아울러 진영은 "근데 유정이랑도 이렇게 인연이 된 걸 보고 '이쪽 바닥이 좁긴 좁구나. 결국 다 만나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난 멤버들 작품할 때 김유정이란 배우를 보면서 신기하다고 보고 있었는데 또 나랑 같이 하게 되니 신기하더라. 그래서 유정이랑 처음 만났을 때 했던 얘기가 '누구 알지?' '맞네, 신기하다'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 역으로 열연한 진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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