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슬리피가 꿈에 그리던 가스레인지를 장만했다.

28일 MBC를 통해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는 최덕문, 한혜진, 슬리피의 일상이 전파됐다.

먼저 무지개 라이브로 최덕문의 싱글라이프가 나왔다. 그는 오전 일과로 홍삼액을 시작으로 아침 식사 후 조깅을 하며 하루를 맞이했다. 이후 이성민을 만나기 위해 대학로로 향했다.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연극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이성민과 최덕문은 정석용을 만나 함께 후배들이 있는 연습장을 방문했다.

그의 방문에 후배들은 젠틀한 최덕문의 성격을 말하며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이에 VCR을 보던 이시언은 배우 송유현을 언급하며 둘 사이를 묘한 기류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덕문은 당황해 하며 친한 후배임을 밝혔다.

또한 그는 집으로 돌아가던 길 동네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반찬과 닭발을 포장했다. 이후 최덕문은 맥주와 닭발로 저녁을 해결했다. 더불어 잠자리를 준비하며 아재 세수와 함께 마스크팩을 하며 대본 연습에 열중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그는 "아직도 꿈은 배우이다"라며 "아직은 완전한 배우가 된 것 같지 않다"라고 말하며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덕문에 이어 한혜진의 일상이 나왔다. 그녀는 평소와는 다른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한혜진은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이라며 피날레 무대를 위해 공복을 유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공복인 상태를 고려해 건강 식품도 적당히 챙겨 먹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패션쇼에 굶는지 묻는 제작진을 향해 그녀는 피날레 드레스를 언급하며 공복을 유지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피트니스 클럽을 방문했다.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되자 한혜진은 거친 숨을 쉬며 힘들어 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엉덩이에 집착하는 편이다"라며 "엉뽕은 굉장히 부자연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엉덩이가 무너지면 옷태가 전혀 안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스쿼트와 런지에 이어 누워서 바벨드는 동작을 하며 엉덩이 운동에 힘냈다. 모든 운동을 마친 그녀는 엉덩이 둘레를 재며 0.6인치 올라갔음을 확인했다.

마지막 싱글라이프로 나온 슬리피는 방송 후 도움의 손길로 주방 용품을 구비했음을 언급했다. 이후 그는 가스레인지를 받기 위해 이천으로 향했다. 더불어 슬리피는 지인을 통해 빌린 자동차를 끌며 길을 나섰다. 가던 길에 그는 휴게소에 들러 간식을 먹으며 기부자를 위한 선물을 구매했다.

이후 가스레인지를 주는 이유에 대해 묻는 슬리피를 향해 기부자는 "너무 없어 보였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더불어 냄비 집게, 감자깎이 칼, 막걸리잔, 반찬 등을 주는 기부자에게 노래로 감사를 표현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슬리피는 먼저 가스레인지를 설치했다. 하지만 가스 벨브의 벽에 부딪친 그는 절망감에 말을 더듬었다. 이에 설치는 다음으로 미루고 앞서 받은 반찬으로 끼니를 대신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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