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그룹 EXO-CBX가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31일 V앱을 통해 방송된 'EXO-CBX HOT DEBUT STAGE'에서는 첸·백현·시우민이 신곡 무대 공개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힐링이 필요해' 코너에서 멤버들은 사전에 접수한 팬들의 고민 사연을 듣고, 자신들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백현은 게임 중독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팬의 사연을 받았다. 이에 백현은 "남자들은 게임을 하면 확실히 힐링이 되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가장 좋은 것은 여자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이다. 저같은 경우에는 하루의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해소하는 것 같다. 사연의 주인공도 남자친구를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묻는 사연에 대해 시우민은 "과거 '으르렁'으로 활동할 당시 체중이 53kg정도였다. 그 당시에는 살을 빼기 위해 안 먹었다. 하지만 활동을 마치고 두 세 달 사이 10kg가 증가했다. 요요는 순식간이었다. 안 먹으면서 빼는 것보다 운동을 하면서 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한 팬은 "시간이 가는 것이 너무 싫다. 나이가 드는 것도 싫다"며 사연을 보냈다. 이에 첸은 "나이를 먹으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더욱 많아지는 것 같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첸의 답변을 들은 시우민은 "첸은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무척 어른스러운 동생이다"라고 덧붙이며 그의 답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반, 멤버들은 현장에 모인 팬들과 함께 첫 데뷔 쇼케이스를 기념하며 영상을 찍기로 했다. 그런데 이 때, 첸의 휴대전화로 카이가 전화를 걸어왔다. 카이는 "형들 데뷔 축하해. 너무 멋있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유례없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 형들이 이렇게 자랑스러운 것은 오랜만이다. 노래도 너무 좋고, 안무가 너무 멋있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 이번 앨범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EXO-CBX의 데뷔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EXO-CBX는 신곡 'The One'을 시작으로 'Cherish', 'Hey mama' 등의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에 모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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