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가려진 시간’ 강동원이 엄태화 감독과의 작업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은 11월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제작 바른손이앤에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동갑내기 엄태화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나이대가 비슷하다 보니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 많았다. 말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반말 하거나 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편하게 작업했다. 나도 그냥 편하게 내 의견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지방 촬영이 굉장히 많았다. 낙이 별로 없잖나. 밖에 돌아다니기도 애매하고. 촬영지가 남해 쪽이어서 최대한 먹는 데 집중했다. 할 게 없었다”고 밝혔다.

엄태화 감독 또한 “강동원과는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게임 이야기도 많이 했다. 촬영 중에는 지방촬영이 많아서 강동원이 각 지방의 맛집을 데려가줬다. 그래서 맛있는 걸 많이 먹었다”고 덧붙였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잉투기'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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