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술에 취한 김영광과 수애가 티격태격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1일 방영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만취한 고난길(김영광 분)이 홍나리(수애 분)를 향해 의혹을 제기했다.

그녀가 자신을 취하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어머니 신정임(김미숙 분)의 기일 핑계를 대고 전 남자친구 조동진(김지훈 분)을 불러 술을 많이 먹인 것 아니냐고 따진 것.

나리는 난길의 추측에 대답을 회피하던 중 난길이 그녀를 두고 후배 도여주(조보아 분)와 바람을 핀 동진을 언급하며 훈계를 늘어놓자 별안간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낸다. 이때, 순간적으로 자신의 말실수를 깨달은 난길은 입을 닫고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고 멀어지려 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나리는 난길을 향해 술에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잠깐 동안 집에 찾아왔던 여주를 세세하게 살핀 거냐며 돌연 추궁을 시작한다. 이에 난길은 애써 나리의 말을 피하며 뒷걸음질을 치는 등 앞선 상황과 전혀 다른 모습을 연출하며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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