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환 V앱 방송 캡처
성진환 V앱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스윗소로우 성진환이 자체 스포일러로 나섰다.

2일 오후 9시 30분 네이버 V앱에서는 ‘성진환의 뭔지 알 것 같은 발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성진환은 첫 솔로 앨범 발매 시기와 동시에 한정판 제작, 단독 공연 개최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팬들에 전했다.

성진환은 “제 첫 솔로 정규 앨범 ‘BABY BIRDS'가 11월에 나올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28일 밤 12시에 발매한다. 날짜가 논의 끝에 정해졌다. 11월 끝자락에 발표하게 됐다. 곡은 이미 완성돼있습니다만 28일에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앨범의 커버 이미지도 공개했다. 새 그림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한 성진환은 “딱 봐도 어린 것 같은 새가 힘겹게 날갯짓을 하고 있다. 새가 날갯짓하고, 어딘가 바라보는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아서 쓰기로 했다. 단순한 그림이지만 힘이 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한다”며 설명했다.

한정판 제작 사실도 알렸다. 앞서 싱글에서 넘버링 한정판을 발매한 성진환은 “이번에도 한정판을 발매하냐”는 팬들의 질문에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카세트 테이프도 찍으러간다. 언제 또 하게 될지 모르는 솔로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건 다 하려고 한다. 레코드판은 내년 쯤 발매할 것 같다. 카세트 테이프는 CD와 함께 만들어보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한정판은 카세트 테이프, CD, 그리고 또 다른 무언가가 추가될 것이다. 한정판은 500개만 제작하려고 한다. 한정판은 18일부터 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반판의 예약은 24일 정도부터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며 계획을 전했다.

성진환은 솔로 정규 앨범에 대해 “총 11곡이 들어간다. 카세트 테이프와 LP판에만 보너스 트랙이 한 곡 있다. CD에는 수록되지 않지만 아날로그 매체에서 들을 수 있다. 사라져가는 아날로그 매체에 대한 애틋함이 담겨 있는 곡이다”고 소개했다.

많은 팬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공연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성진환은 “놀랍게도 단독 공연을 하게 됐다. 이전에는 단독 공연은 하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말씀드렸었는데, 12월에 할 수 있게 됐다.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공연을 열게 됐다”며 첫 솔로 공연 소식을 밝혔다.

피처링 상대도 공개했다. 성진환은 “페퍼톤스가 한 곡을 도와줬다. 연주도 하고 노래도 같이 한 트랙이 하나 있다. 페퍼톤스를 염두해두고 애초에 만든 곡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성진환은 "요즘 나라가 시끄럽다. 이런 시국이지만 그래도 조금 더 살만하게 느끼실 수 있는 곡이었으면 한다"며 김영우와 'Dear'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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