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문희준이 강타의 별밤에 깜짝 전화를 걸어왔다.

2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서는 8년 만에 공개되는 강타의 신곡 '단골식당(Diner)'이 공개됐다.

이날 강타의 신곡이 최초 공개 직후 의문의 목소리가 깜짝 전화연결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H.O.T. 멤버 문희준.

정체를 밝힌 문희준에 깜짝 놀란 강타는 "제작진이 나에게 언지를 주지 않았다"면서 반가운 목소리를 숨기지 못했다. 문희준은 "초반 '별밤'을 듣고 오늘 두 번째 들었는데 진행이 정말 좋아졌다"면서 강타의 진행 실력을 칭찬했다.

보이는 라디오에 신곡 최초 공개, 그리고 문희준의 전화 연결까지 쉼 없이 달려온 강타는 "첫 방송보다 더 긴장했다"면서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강타에게 문희준은 "자신의 나이에 맞는 가사를 쓰고 싶었다는 것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껴진다. 음악을 들으면서 나만의 옛 생각을 떠올리게 하더라"면서 신곡 '단골식당(Diner)'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타는 "나랑 그 모티브가 된 식당에 함께 가자"면서 "문희준 씨 라디오도 인기가 많은데 초대해달라"며 20년간 변치 않은 우정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잠깐 자랑할 것이 있다.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이 주말 1등을 차지했다. 1년이 좀 넘었는데 정말 기뻤다. 그 가운데 강타 씨가 라디오에 나오면 정말 감사할 것"이라며 환영의 마음을 드러냈다.

강타는 H.O.T.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슬며시 꺼냈다. 그는 "감사하게도 아직 우리가 뭉치길 바라는 분들이 많다. 요즘 토니 형과 방송을 많이 하니까, 둘이 같이 가겠다"면서 멤버들과의 자주 만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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