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하늘과 이상윤이 제주도에서 우연하게 마주친 서로의 인연에 놀라움을 표해 눈길을 끈다.

2일 방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 13화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가 서도우(이상윤 분)의 엄마 고은희(예수정 분)가 남긴 편지를 읽어내리며 그녀에 대한 기억을 회상한다.

앞서 낯선 타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인간미가 넘치던 은희는 수아의 따뜻함을 알아보고 팥죽 심부름까지 시키며 공예 선물까지 준 바 있다.

수아가 은희의 편지를 모두 읽어내린 후 도우에게 건네주자, 그는 "이 시간에 이 외진 곳에서 최수아. 참 이게 말이 돼요?"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의 말을 받은 수아 역시 "현실감 제로. 화성에서 만나면 이런 기분일까. 살다보니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을 보네요"라며 신기한 우연과 인연에 대해 언급한다.

도우는 그런 그녀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더한 일도 일어날 걸요"라고 덧붙인다. 수아는 도우의 발언에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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