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 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차인표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에서 ‘전설의 재단사’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극중 벌어지는 ‘맞춤양복 경진대회’ 본선에서다.

앞서 월계수 양복점은 사장 ‘이만술’(신구 분)이 가출한 뒤 문 닫을 위기에 처하고, ‘배삼도’(차인표 분)와 ‘이동진’(이동건 분)이 그 뒤를 이었지만 이마저도 순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맞춤양복 경진대회’를 목표로 양복점 식구들이 똘똘 뭉쳐 당당히 예선을 통과해 다가올 본선에 흥미를 더했다.

5일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엔 대회에 참석한 삼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겨있다. 민소매 차림으로 뜨거운 불길 앞에서 닭을 튀기던 사내는 온데 간데 없고, 진지하고 신중하게 양복을 만들고 있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얼굴에선 결연한 의지마저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한다.

삼도는 젊은 시절 이만술의 수석 제자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전설의 재단사’지만, 선녀통닭에서 닭을 튀기며 그 능력을 썩혀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천재적인 재단기술을 뽐낼 예정. 과연 삼도와 월계수 양복점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이 기회를 발판삼아 월계수 양복점이 성공적으로 재도약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대회 촬영은 고난이도 맞춤양복 제작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라 실제 맞춤양복 장인들이 특별 출연을 했다”며 “더욱 완벽한 그림을 위해 차인표씨 역시 쉬는 시간마다 장인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밝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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