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최민수가 드디어 모두가 학수고대하던 단발령을 감행했다.
지난 3일 TV조선을 통해 방송중인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3년 만에 머리카락을 자른 최민수의 모습에 감동받은 강주은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의 단발령을 위해 고군분투 했다. 하지만 최민수가 의견을 굽히지 않자 강주은은 용돈으로 그를 설득했다. 이에 두 사람은 용돈 25만원에 합의보며 최민수는 아들 최유진과 미용실로 향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후 최민수를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기 위해 애썼다. 이때 그의 눈에 가발이 보이고 강주은을 속이기로 결심했다.
이후 최민수는 가발을 쓰고 집에 도착했지만 곧 강주은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에 강주은은 가발을 벗기고 깜짝 놀라며 그를 바라봤다. 최민수는 이미 머리카락을 자른 상태에서 가발을 쓰고 있던 것. 그런 그의 모습에 강주은은 감동의 눈물로 화답했다.
이에 강주은은 "대한민국에 힘이 있어"라며 "대한민국의 요청으로 이렇게 바뀐 것 같아"라고 감동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최민수를 단발령 이후 강주은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공개했다.
이어 조은기는 엄마 이성미의 건강을 걱정하며 정기검진을 위해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동하던 중에 이성미는 조은기를 향해 그동안 참아왔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조은기는 이성미를 위로했다.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상담을 위해 진료실로 들어갔다. 이에 의사는 이성미에게 폐의 이상을 언급하며 항암치료로 인한 면역력 약화에 대해 말했다. 이후 이성미는 검사를 마친 후 다시 진료실로 향했다. 의사는 두 사람에게 병이 더 심해지지 않았음을 전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고생한 이성미를 위해 조은기는 저녁 준비에 나섰다. 이에 그는 전복영양밥, 전복구이, 콩나물국을 준비하며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밥상을 보며 이성미는 "오늘 좀 울컥했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후 이성미와 조은기, 조은별은 함께 밥을 먹으며 조은기의 실력에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이혜원은 딸 안리원과 함께 미스 월드·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집에 놀러온 안리원의 친구에게 과거 미스코리아였음을 언급했다. 더불어 그녀는 미스 월드·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음을 설명했다.
이에 안리원과 그녀의 친구 최수진은 이혜원을 따라 가기로 결정했다. 이어 행사장에 도착한 이혜원은 안리원의 친구들과 함께 행사전 저녁을 먹었다. 밥을 먹으며 이혜원은 본인을 아줌마라고 말하자 안리원은 "그렇게 늙지 않았다"라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런 안리원의 반응에 이혜원은 놀란 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이혜원은 과거 미스코리아 시절을 추억을 전했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자 안리원은 심사위원석에 있는 이혜원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어 이혜원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자 안리원은 사진을 찍으며 자랑스러워 했다. 시상에 나서며 이혜원은 심사 기준에 대해 "드레스 자태와 말을 했을 때 성격을 본다"라고 밝혔다. 행사가 끝나고고 안리원은 인터뷰를 통해 "엄마는 이쁘고 멋있다"라며 "엄마 존경스럽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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