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허갑돌(송재림 분)이 신갑순(김소은 분)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우리갑순이'에서는 신갑순을 향해 취집할 생각이냐고 따지는 허갑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앞서 신갑순은 재벌남을 다시 만났고 "나는 우연 같은 건 잘 안믿는다. 어쨌든 오빠 보니깐 반갑지"라는 재벌남의 말에 "까불지 마라"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신갑순은 "너 정말 혼나볼래? 내가 너 같은 걸 다시 만날 것 같냐. 한 번만 더 하면 각오해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후 재벌남은 신갑순이 일하는 곳에서 "이런 걸 떨어트리고 다니면 어떡하냐. 안 먹을거면 오빠가 먹겠다"라며 김밥을 내밀었다.
인내심(고두심 분)을 향해 신갑순은 "갑돌이 합격만 하면 결혼해도 되지. 이번에는 꼭 합격할 것 같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내심은 "그 집 여자가 걸린다. 재순이도 그렇고 괜찮은거냐"라고 덧붙였다.
재벌남은 신갑순의 집으로 "오빠가 사과하는 뜻으로 사과 한 박스 보낸다. 맛있게 먹어라"라고 사과를 보냈고 신갑순은 "사과 같은 건 필요없다. 까불지 말라고 전해달라. 반드시"라고 비서를 향해 언급했다.
이후 공원에서 허갑돌을 만난 신갑순은 "우리 같이 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결혼은 모든 사람의 축복을 받으면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호텔은 안될 것 같고 성당이나 야외 결혼식"이라며 기뻐했다. 허갑돌은 "땡기는 곳으로 해라"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신갑순은 "우리 결혼식은 작게하고 신혼여행을 더 좋게 하자. 여권도 미리 만들자 넌 어딜 가고 싶냐"라고 물었고 허갑돌은 "너 땡기는 곳으로.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넌 시험 안 보냐. 너 어쩌려고 그러냐. 꿈이 학교 선생님이라고 하지 않았냐. 날짜가 얼마 안남았어도 밤새 공부해서 시험봐야지. 요새는 혼자 벌어서는 못 산다. 어떻게 양심도 없이 취집할 생각만 하냐"라며 신갑순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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