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마음의 소리'의 기세가 심상치않다.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가 지난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후 하루 만에 3백만뷰를 넘어선데 이어 공개 3 일째인 9일 오전 10시 현재 685만뷰를 넘어섰다. 이 기세라면 11일께 천만뷰 돌파가 예상되는 바, '마음의 소리'는 일찌감치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다.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이 각각 조석-애봉이-조준-조철왕-권정권이라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빙의, 코믹한 스토리를 완벽히 구현해내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원작의 B급 정서와 병맛 코드가 선사하는 특유의 웃음포인트는 네티즌들을 더욱 환호케 하고 있다.
'마음의 소리'가 온라인을 강타하면서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가 세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4월~5월 공개된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연애를 드라마로만 배운 모태솔로 홍조녀 연희의 옆집에 엑소(EXO)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총 2천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제 막 대중에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무섭게 따라붙고 있다.
무엇보다 '마음의 소리'는 엑소가 출연했던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달리 카메오를 제외하고는 그 흔한 아이돌 출연자 하나 없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엑소라는 대형 아이돌의 팬덤이 움직이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팬덤없이 정통 배우들로만 구성됐다는 점은 '마음의 소리'가 얼마나 초반부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짐작케 한다. 현재 속도라면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가 세운 대기록을 깨는 건 시간 문제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매주 월요일마다 4주에 걸쳐 10개의 에피소드 총 20회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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