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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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한보름과 이홍기의 열애설이 사실이 됐다.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오전 헤럴드POP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단계”라고 전하며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긍정했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현재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 지난 8월 이후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홍기와 한보름의 인연은 2014년 방영된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두 사람은 3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동갑내기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며 친분을 쌓아왔다.

특히 이홍기와 한보름은 ‘볼링’이라는 공통된 취미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실제 이홍기는 프로 볼러들과 볼링을 자주 즐길 정도로 볼링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난달 열린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여해 배우 김수현과 함께 2차천까지 진출했다. 한보름도 평소 볼링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처럼 취미를 공유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두 사람은 지난 8월 한 차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당시에는 양측 모두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한보름이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홍기를 응원하고, 이홍기가 라디오에서 연애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올 겨울이 외롭진 않다”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해 다시금 두 사람이 교제 중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이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이와 관련하여 한보름 측은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설 이후에도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즉, 두 사람이 열애설을 계기로 실제 연인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홍기 측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7월 FT아일랜드의 6번째 앨범 'Where is the truth?'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달 17일부터 KBS 라디오 ‘키스 더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다. 한보름은 현재 엄헌경, 신보라와 함께 sky Drama ‘뷰티sky’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