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유승우와 유연정이 리메이크곡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를 첫 공개했다.

유승우와 유연정은 10일 오후 11시 30분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빈티지박스 Vol.2 유승우X유연정 Double_U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1일 자정 음원 공개를 앞두고 곡 소개와 비하인드, 그리고 깜짝 라이브를 선보였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인 유승우와 유연정은 자신들을 부르는 호칭을 '더블유'라고 소개했다. 유연정은 "회사에 유씨성을 가진 사람이 3명이 있다. 유승우, 유연정 그리고 '몬스터엑스'의 유기현이다. 세 명을 동시에 부를 때 '유트리오'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는 유승우와 유기현을 '투유'라고 불렀다. 이번에 저희 듀엣을 보고는 '더블유'라고 부른다"며 뛰어난 작명 센스를 칭찬했다.

녹음실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유연정은 "유승우 오빠가 녹음을 마친 후에 제가 녹음에 들어갔다. 그 날 스케줄 끝나고 반 수면상태로 새벽 2시까지 녹음을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녹음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유연정은 리메이크곡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의 가장 좋아하는 파트도 공개했다. 유연정은 "모두 끝난 것 같은 날에 내 목소릴 기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넌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부분이 좋다"라며 "이 가사를 보면 힘을 얻는다. 내 편이 돼는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유연정은 "회사 막내라서 이렇게 빠른 순서로 '빈티지박스'에 나올거라고 생각 못 했다. 두 번째 영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상대가 유승우 오빠여서 더 좋다"며 기뻐했다. 이에 유승우는 "솔로로 참여한 노래가 처음이라고 들었다. 제가 더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우는 후배 유연정에 대해 '완성형 미모', '뛰어난 실력'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유승우는 "얼마전 콘서트를 마쳤다. 지금은 계속 곡 작업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정은 "저 역시 우주소녀로서 컴백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 남은 아이오아이 활동도 열심히 마치겠다. 아마 올해 말과 내년 초까지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유승우와 유연정은 11일 자정 '빈티지박스' 프로젝트 두 번째 리메이크곡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를 발표한다. '빈티지박스(VINTAGE BOX)'는 국내 인디뮤직씬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 인디씬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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