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가수 레너드 코헨이 별세했다.
11월 1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가수 겸 시인 레너드 코헨이 이날 뉴욕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82세.
레너드 코헨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설적인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예술가인 레너드 코헨이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며 "우리는 가장 존경받는 가수이자 예술가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레너드 코헨의 추모식은 미국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레너드 코헨은 시인, 소설가로 예술에 입문한 후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1956년 첫 시집을 발표했으며, 가수로 데뷔한 것은 1967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을 통해서다.
'아임 유어 맨', '할렐루야', '수잔', '패이모스 블루 레인코트' 등 탁월하고 서정적인 가사로 밥 딜런과 함께 '음유시인'으로 사랑받은 레너드 코헨은 2010년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최근 새 앨범 '유 원트 잇 다커'를 발매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