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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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11월 첫날 태연을 시작으로 블랙핑크, MC몽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컴백 팀들이 쏟아졌다. 셋째 주에 접어들자 그 기세가 사그라진 모양새다. 하지만 남은 11월의 절반에도 SG워너비, 김건모, B1A4, 세븐틴 등 강력한 팀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셋째 주는 계절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가 쏟아진다. 앞서 15일 샤이니가 발라드곡 5곡을 포함한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1 and 1'을 발표했다. 같은 날 바이브는 7집 파트 2 'Repeat & Slur'로 7개월 만에 돌아왔다.

19일에는 김건모와 SG워너비가 신곡을 발표한다. 김건모는 지난 2011년 정규 13집 이후 5년 만의 신곡 발매다. SG워너비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앨범 '더 보이스' 이후 1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김건모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19일 자정 공개되는 신곡 '50'은 자식을 키우고 난 노부부의 삶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지난 10월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국민가수 김건모의 신곡이 반갑다.

SG워너비는 19일 자정 새 미니앨범 '아워 데이즈(Our Days)'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아임 미싱 유'를 비롯해 '나를 떠나요', '습관처럼', '너를 그리다', '탄생' 총 5곡이 수록됐다. '아임 미싱 유'는 SG워너비 멤버 3명이 작사로 참여했으며, SG워너비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조영수가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B1A4는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B1A4는 공백기 동안 여느 그룹보다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메인 보컬 산들은 지난달 솔로 데뷔 앨범 '그렇게 있어 줘'를 발표했고, 신우는 올해 상반기 뮤지컬 '삼총사'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리더 진영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윤성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받았다. 또한 아이오아이 '같은 곳에서', '잠깐만' 등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발휘하며 '만능돌'로 주목받았다. 이번 B1A4 타이틀곡 역시 프로듀서인 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B1A4는 오는 26일 tvN 'SNL코리아8'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세븐틴도 올해만 세 번째 컴백을 앞두고 있다. 4월 발표한 1집 앨범 '예쁘다'에 이어 7월 리패키지 앨범 '아주 NICE'를 발매했다. 세븐틴은 멤버들이 곡부터 안무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그룹이다. 매 앨범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기대가 되는 아이돌이다.

세븐틴은 지난 1일 힙합팀 'Check-in' 뮤직비디오에 이어 지난 11일 개인 흑백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Stay tuned. For the next story of 17'라는 문구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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