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박원이 바뀐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박원은 16일 오후 8시 진행한 네이버 V앱 ‘2nd 1/24 팬 쇼케이스’ 생중계에서 “이렇게 중간 중간 제 이야기도 하려고 생각했다. 제가 모습이 좀 많이 바뀐 걸 가지고 놀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머리도 염색하고 평소와 다른 옷을 입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제가 대단한 변화를 한 건 아니고, 사실 저도 여러분들처럼 옷도 좋아하고 기분전환으로 염색도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노래를 전달할 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항상 인터넷으로만 컬렉션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었다. 나중에 해야지, 음악 관두고 해야지 했었다”며 “그런데 사람이 생각하는 게 수시로 바뀌지 않나. 내가 잘하기만 하면 어떤 모습을 하든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고, 또 절 좋아해주시는 분들뿐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제 노래를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번에 작업하면서 많이 들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원은 “어찌 보면 음악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해보고 싶었고 음악을 하기 전 제 모습이다. 그래서 오히려 저는 요즘 더 편하다”며 “저의 원래 모습에 가깝게 돌아왔고, 음악은 좀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들어 봤다”고 이번 앨범 콘셉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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