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노래 잘 하는 인재들이 시청자들을 만나려 준비 중이다.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이 시작된다.
20일 오후,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6 '더 라스트 찬스'가 베일을 벗는다. 참가자 제한의 벽을 허물고 더욱 더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훈 PD는 "깜짝 놀랄 만한 경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K팝스타 6'을 찾아 제작진도 놀랐다. 타 방송사의 가요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참가자도 있을 정도"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 당시 YG 양현석은 "그 어떤 시즌보다 재밌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녹화에 참여하면서 나부터 힘든지도 모르고 너무 즐거웠다"고, JYP 박진영은 "우리 회사 오디션을 보지 않은 게 안타까울 정도로 훌륭한 참가자들이 많았다"고, 안테나 유희열은 "다양한 참가자들을 한 그릇에 담을 수 있었다. 실력자들이 이렇게 많이 숨어 있었다"고 반짝이는 눈빛을 내비치며 만족을 표했다.
기존에 잘 알려진 걸그룹, 보이그룹 출신은 물론 Mnet '프로듀스 101'이나 SBS '판타스틱 듀오' 출신, 역대 시즌 TOP 10의 친가족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예고됐다. 우승자 특전이 달라졌기 때문. 이번 시즌의 우승자는 YG, JYP, 안테나 3사 공동 프로듀싱으로 데뷔하게 된다. 그래서 더 신중해야 하고, 더 유심히 들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공식적인 마지막 시즌인 만큼 유독 많은 관심과 높은 기대가 쏠린다.
시간대가 변경됐다는 점 역시 'K팝스타 6'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SBS는 'K팝스타 6'에 남다른 기대감을 쏟고 있다. 일요일 오후가 아닌 밤 9시 15분부터 105분간 방송된다. 기존에는 주말 드라마가 방송됐던 시간이다. 이에 관해 박성훈 PD는 "꿈이 이뤄졌다"며 기쁨을 표했다. 첫 방송인 20일에는 오후 8시 45분부터 30분간 특집 쇼케이스도 편성했다.
최근 Mnet '슈퍼스타K 2016'이 변화를 시도했음에도 예상보다 낮은 화제성을 얻고 있다. 서바이벌 오디션이 점점 하락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슈퍼스타K'와 더불어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K팝스타 6'은 자존심을 지키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조합과 신선한 경이로움을 안겨줄 참가자들의 등장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과 출연진이 자부한 딱 그만큼만 'K팝스타 6'이 라스트 찬스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 일주일의 마지막, 시청자들의 듣고 보는 재미를 책임질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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