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미래일기’ 슬리피가 아버지와 한 무대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 슬리피는 아버지와 함께 ‘2016 실버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는 아들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두 사람 아버지의 애창곡인 강진의 ‘삼각관계’와 슬리피의 곡 ‘내가 뭘 잘못했는데’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서 아버지는 드럼을 치고 아들을 랩 하고 노래를 부르며 멋진 합동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마친 후 아버지는 “고생했다”며 아들의 손을 꼭 잡아줬고, 슬리피는 “전혀 생각 못 했다. 그냥 노래하는 걸 좋아하시고, 드럼 치는 걸 좋아하신다고만 생각했다”며 아버지의 꿈을 이룬 순간을 함께 기뻐하고 뭉클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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