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민교와 이시언의 흔들린 우정이 그려졌다.
19일 밤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8’에는 이웃으로 만나 애정으로 커져버린 이시언과 김민교의 우정이 그려졌다. 혼자 사는 남자 이시언과 김민교는 이웃사촌 지간이었다. 양파 한 망은 필요 없어도 양파 한 개는 필요했던 이 혼자 사는 남자들은 마트에서의 만남으로 ‘수상한 우정’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서로 나눠쓰기를 직접적으로 하지는 못 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풍기며 남은 탕수육을 공유하는 등 웃지 못 할 우정을 나눴다. 하지만 이런 이시언과 김민교의 우정에도 금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집 앞에서 정상훈과 함께 들어오던 김민교를 발견한 이시언은 어느때처럼 눈빛으로 인사를 했다. 정상훈이 아는 사이냐고 묻자 김민교가 대답을 얼버무렸고, 이에 상심한 이시언이 그날부터 태도를 바꾸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시언은 이사를 택했고 시간은 40년이나 건너뛰게 되었다. 집 앞에 놓인 탕수육 빈 그릇에서 40년 전 김민교의 흔적을 발견한 이시언은 초인종을 눌렀다. 그렇게 재회의 반가움도 잠시, 정상훈이 집에서 나오며 이시언은 또 한번의 상실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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