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집밥 버전 종합선물세트다.
22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2'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선보였던 음식을 살펴보며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집밥을 책임졌던 '집밥백선생'. 백종원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1은 요리에 입문하는 과정이었다면 시즌2는 요리에 재미를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집밥메뉴 베스트4를 선정했다. 오므라이스와 가지밥, 김치볶음밥과 감자고추장찌개가 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특히 4가지 메뉴들은 가지, 김치, 감자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제자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집에서 만드는 세계음식도 이어졌다. 백종원은 "음식은 시식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중요하다. 반응이 좋으면 새로운 음식도 더 해주고 싶다. 집에서 먹어보기 힘든 외국음식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전하며 그동안 선보였던 세계음식의 향연이 시작됐다.
이탈리아 음식은 시금치 프리타타, 벨기 크림홍합수프, 멕시코 퀘사디아, 일본식 스키야키까지 다양하고도 맛있는 세계여행이었다. 특히 일본 스키야키는 샤브샤브로도 즐기고 남은 육수에 우동사리를 넣어 먹고, 밥을 볶아 먹는 것으로 마무리해 제대로된 한끼 식사를 책임졌다.
요리불통인 제자들의 김장과 제빵 도전기도 공개됐다. 난생 처음 깍두기를 만들었고 의외로 맛있게 완성된 깍두기에 감탄했다. 김국진은 "지금까지 먹어본 깍두기 중 내가 만든 것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라며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백선생의 꿀팁 정리도 이어졌다.백종원은 "향으로 기억하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냄새로 기억하라는 꿀팁을 전했다. 두 번째 팁으로는 맛보기를 두려워 말라며 "이거 맛 본다고 죽냐"라고 물으며 "안심하려고 간 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기계적으로 간 보게 된 장동민은 '프로시식러'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모았다.
장동민은 "어디가서 돈 주고도 못 배우는 팁인 것 같다. 보람된 교육인 것 같다"라고 전했고 김국진은 "복잡하게 배웠으면 요리에 겁을 먹었을텐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요리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집밥 교실을 찾은 특별 제자들도 있었다.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세정부터 2PM의 옥택연, 샤이니의 온유와 태민, 배우 최태준 등이 출연해 음식을 배우고 맛있는 집밥으로 한끼를 채우고 돌아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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