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민호가 전지현에게 훈계를 했다.

30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에는 세상 물정 모르는 심청(전지현 분)이를 나무라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청이는 안면도 없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준 일로 심청이를 나무랐다. 상어도 아니라 사람이라서 문을 열어줬다는 심청이의 황당한 발언에 허준재는 “상어가 여길 왜 와”라면서도 “너 그리고 상어보다 사람이 더 위험한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유를 묻는 말에 허준재는 “1년에 사람을 죽이는 사람은 다섯 명 이하야, 근데 사람이 죽이는 사람은 수만 명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그렇게 무서운 거야, 그러니까 네가 모르는 어떤 사람이 왔을 때 문 열어주지마”라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심청이의 마음에는 허준재의 다친 손만 들어왔다. 자신을 걱정하는 심청이의 모습에 허준재는 “내가 그랬지? 남을 지키는 건 나를 지키고 난 다음이라고, 너나 다치지 말라고!”라고 소리쳤다.

허준재는 텔레비전에 대해 묻는 심청이의 말에 스페인에서 일을 말해주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나 심청이는 “너만 말해주면 안 돼?”라고 되물었다. 허준재는 “안 돼, 세상은 그런 게 아니야”라며 내일까지 모든 것을 말하라고 했다. 더불어 그러지 못 할 경우에는 이 집에서 나가야 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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