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규동형제가 오늘의 규칙을 내걸었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광화문에서 오프닝을 하며 세종대왕상 앞에서 외래어를 쓰지 않기로 약속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이도가 태어난 곳이기도 한 효자동에 가서 한 끼를 얻어먹으라는 말에 “태조 이성계가 전주 이씨잖아”라며 “내가 전주 이 씨야”라고 말했다. 조선왕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등 뒤로는 이성계의 셋째 아들이자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상이 있었다.

강호동은 이에 “그럼 오늘 세종대왕님의 뜻을 받들어 외래어를 쓰면 숟가락으로 맞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경규는 강호동의 제안에 “지금부터 콜! 이러면 맞는다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이 스스로 내건 규칙에 ‘세종대왕님 앞에선 바른 말 고운 말을 씁시다’라고 자막을 걸었다. 외래어 안 쓰기를 시작하기로 한 두 사람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외치며 광화문 광장을 벗어나 목적지인 효자동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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