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신화 앤디가 솔로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앤디는 지난 30일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오렌지왕자 앤디 솔로데뷔 9주년 기념 V LIVE' 방송에서 그룹 신화 컴백과 콘서트, 솔로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혜성의 축하 전화와 틴탑 창조와 백퍼센트 민우의 깜짝 방문도 함께했다.
이날 앤디는 "솔로 앨범이 나온지 벌써 9년이나 됐다. 트위터 해시태그 '앤디 솔로 9주년'을 실시간 2위까지 올려주셨다고 한다. 여러분의 응원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신화창조 짱"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9년 전 발매한 첫 솔로곡 '러브송' 무대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앤디는 "제가 틀어 드려야 할 노래가 있다"며 노트북으로 '러브송' 음악 방송 틀며 감회에 사로잡혔다. 앤디는 "마치 동생같네요. 저 때 머리가 많이 길었었다.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앤디는 "저희 신화 13집 파트 원이 어제 발매됐다. 17일과 18일에 콘서트도 한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이어서 여러분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준비됐다. 겨울인데도 뜨겁게 달굴 수 있는 공연이지 않을까 싶다. 많이 오셔서 함께 뛰자"고 말했다.
신혜성과의 깜짝 전화연결도 시도했다. 하지만 신혜성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앤디는 당황하며 "안 받을 줄 알았다. 지금 저녁식사를 하고 씻는 중일 것 같다"며 헛헛한 웃음을 지었다.
잠시 후 신혜성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신혜성은 "우리 앤디씨가 팬 분들과 V앱으로 만나고 있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저도 곧 V앱을 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앤디는 "이제 곧 끝나요"라고 했고 신혜성은 "그럼 다시보기로 봐야겠다. 앤디씨 축하해요"라며 통화를 끝냈다.
통화를 마친 후 앤디는 신혜성이 어제 문자로 V앱 할 때 전화를 해달라고 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하지만 신혜성은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백퍼센트 민우가 "왜 기억을 못하시는 걸까요"라고 묻자 앤디는 "나이가 들어서. 저도 가끔 깜빡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천지와 민우가 "신화 선배님들은 9주년 축하를 어떻게 해줬냐"고 물었고, 앤디는 "저희는 짧게 '축하해'라는 말과 이모티콘을 날린다. 그리고 처음에 쓴 사람의 글을 복사해서 2,3,4 라고 숫자만 단다. 멘트는 절대 오글거리게 쓰지 않는다"며 독특한 신화만의 축하법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앤디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항상 바란다. 저희 앨범 파트 투도 조만간 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2017년에는 신화와 함께 음악방송과 활동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신화의 앤디였다"고 말하며 특별한 9주년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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