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가수 알리가 함께 출연한 선배 가수 박상민에게 감정에 대한 조언을 들으면서 임창정과 똑같은 조언을 들었다며 이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 스페셜 초대석’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박상민과 알리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얼마전 복면가왕에서 ‘팝콘소녀’로 화제가 됐다”며 두 달간 가왕으로 활약한 알리를 소개하자, 알리는 “처음부터 알리라고 알려버렸다”며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긴 것.

이어 함께 출연한 박상민에게도 복면가왕 출연 의사를 묻자, 박상민은 “내 목소리는 금방 알 것 같아서 복면가왕 안 나간다”고 대답했고, 목소리를 바꿔보라는 제안에 살짝 시범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다르게 부르면 내 목소리가 재수 없을 것 같다”며 금세 이를 접는 모습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특히 알리의 신곡을 라이브로 듣고 난 후 박상민은 “선배니까 얘기를 하겠다”고 입을 열면서 “그동안 노래의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약한 감정이었다. 근데 오늘 들어보니까 이제 됐더라,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한다”며 알리의 노래를 극찬했고, 이에 알리는 “사실 임창정 선배님도 같은 얘기를 하셨다”면서 “정말 노래를 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말하듯이 하는 걸 하나 써준다고 해서 준 곳이 이번 신 곡 ‘또 생각나서’다”며 임청장과 작업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