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백인태와 유슬기가 개성적인 대결을 펼쳤다.
2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에서는 십년지기인 백인태와 유슬기가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인태와 유슬기가 선택한 곡은 이탈리아 출신 팝페라 그룹인 일 볼로(Il Volo)의 그란데 아모레(Grande Amore). 두 사람은 곡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감탄한 김문정은 중간에 박수를 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사람들은 훌륭한 무대에 환호했다.
심사위원들은 할 말을 잃고 그저 잘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 김문정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칼만 안 들었지, 두 사람이 테너로 멋진 대결을 한 것 같다”고 호평했다. 윤상은 “이 두 분에 두 사람만 더 있으면 팬텀싱어의 결과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런 윤상의 말에 참가자들이 모인 대기실에는 정적이 흘렀다. 손혜수는 백인태에게는 ”스핀토라고 하는 찌르는 듯한 소리가 매력적이었다“고 평했고 유슬기에게는 ”노래에 감정을 표현하는 멋진 가수“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심사위원 투표 결과, 계속해서 동점을 유지하다 마지막 한 표로 백인태가 유슬기에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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