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꽃미남 아이돌이 메이크업을 해주는데 안 설렐 수 있나.
지난 1일 첫방송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새로운 형식의 메이크오버 쇼다. MC 김희철을 중심으로 토니안, 비투비 은광, 블락비 피오 등 꽃미남 아이들 ‘프린스’들이 그날 출연하는 여성출연자인 ‘프린세스’가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릴레이 메이크업을 시도한다. 프린세스는 메이크업이 끝난 후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명의 프린스를 선정하는 콘셉트다.
첫회 ‘립스틱 프린스’를 찾은 ‘프린세스’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햇병아리 강사로 변신해 큰 사랑을 받은 박하선이었다. H.O.T. 토니안, 비투비 은광, 블락비 피오와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NCT 도영, SF9 로운 등이 박하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력 발산 타임을 가졌다. 한층 분위기가 부드러워지자,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쇼 코너들이 진행됐다.
‘립스틱 프린스’ 멤버들은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강습을 받았다. 이후 아이브로우, 아리아인, 베이스 메이크업 등 박하선의 주문에 따라 담당을 나눠 메이크업 릴레이 쇼를 펼쳤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NCT 도영부터 베테랑 아이돌 토니안까지. 박하선의 얼굴을 화장하는 데 애를 먹었다. 기술이 서투른데다, 밀착된 프린세스'의 얼굴에 어쩔 줄 몰라 숨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화장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박하선은 “열심히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심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서툰 ‘립스틱 프린스’ 멤버들표 첫 릴레이 메이크업은 성공적이었다. 팜므파탈 메이크업을 기대한 박하선은 기대보다 아름다웠다. 이후 최고의 프린스로는 비투비 은광을 택했다. '립스티 프린스' 측은 첫방송을 앞두고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베일을 벗은 ‘립스틱 프린스’를 예능적인 재미와 메이크업이 어우러진 신선한 뷰티쇼였다. 더불어 꽃미남표 릴레이 메이크업은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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