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이 과거 MBC 성우에 도전했다고 털어놨다.
라미란은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최종회에서 캐럴 녹음 도중 멤버들과 성우 연습을 하던 도중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날 성시경은 '루돌프사슴코' 랩을 작사하겠다고 나선 홍진경에게 "김치, 만두, 랩은 홍진경이다"라고 극찬했었다. 하지만 녹음 현장에서 홍진경은 "돌프 돌프 루돌프 우리 루돌프, 언니 언니 언니 언니쓰, 루돌프야 사슴코야 울면안돼 셔럽"이라는 가사를 들고와 폭소를 자아냈다. 김숙과 제시는 "이건 손 댈 수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성시경이 가이드를 해주자 홍진경은 곧잘 따라하며 칭찬을 받았다. 이에 홍진경은 "제가 랩이랑 노래는 중간은 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진경이 녹음실에서 노래를 하는 도중 멤버들의 깜짝 성우 대결도 이어졌다. 라미란은 "내가 사실 예전에 MBC 성우시험을 봤었다. 그 때만 해도 유망직종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라미란은 "내가 더빙 스타일로 했어야했는데, 다르게 했다"며 무미건조한 스칼렛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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