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CGV 측이 한해를 정리했다.
CJ CGV 하반기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이 '스크린X'를 주제로 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렸다.
CGV 서정 대표이사는 "금년은 어려움이 많았던 해다. 시국 전반에 거쳐서 사정들이 있다 보니, 하반기에 우리도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영화시장은 침체기라기보다는 정체기다. 2016년 11월을 기점으로 영화보다는 뉴스를 보고, 주말에는 영화관 보다는 광장에 간다"라며 "올해 국내 영화 관람객 성장률은 2015년과 유사한 상황으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
또 "그렇지만 12월의 경우 대작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 같다"라고 예측했다.
스크린X는 CJ CGV와 KAIST가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한 기술로, 극장 정면 스크린과 좌우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멀티프로젝션 특별관이다.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김지운 감독의 '더 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로 제작되며 관객들의 주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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