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도깨비' 공유가 죽어가는 사람을 구했다.

2일 오후 첫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지독히 낭만저주를 받은 주인공 도깨비 김신(공유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 무신이었던 김신은 어린왕(김민재 분)의 질투와 두려움 때문에 대역죄인으로 몰리며 위기를 맞았다. 결국 자신이 모시던 주군의 칼 날 앞에 죽음을 택한 뒤 불노불사의 천형을 받았다. 김신은 불생을 사는 저주이자 선물을 받았다. 신처럼 엄청난 파워와 파괴력을 지닌 신 도깨비로 다시 태어났다.

현실에서 홀로 술을 먹고 있던 김신은 신을 찾으며 "살려달라"는 누군가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다.

김신은 "그대는 운이 좋았다. 마음 약한 신을 만났으니. 오늘 밤은 누가 죽는 걸 보기 싫어서 말이다"라고 말한 뒤 죽어가던 여자를 살렸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분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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