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서효림과 이청아가 이탈리아 남부로 여행을 떠났다.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스탑오버 테마로 한 여행의 최종 목적지 대결이 공개됐다. ‘두바이태리’팀인 서효림과 이청아는 두바이를 경유해서 이탈리아 남부로 떠났다.

지난주 이규한, 김기방이 97표라는 무시무시한 표 수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서효림과 이청아는 기죽지 않았다. 서효림은 “두바이 때보다 자신 있다. 이탈리아 남부가 두바이보다 3배 더 좋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과 이청아는 지난주에 이어 가식 제로 먹방을 선보였다. 먼저 포지타노에 도착한 그녀들은 상큼한 레몬 먹방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레몬 셔벗을 먹는 서효림과 이청아의 모습은 모두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달리고 싶은 유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말피에서 해안도로를 달리기도 했다. 그녀들은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절경을 실컷 즐겼다. 이어 여배우들의 해산물 튀김 먹방이 공개됐다. 얇은 튀김옷과 싱싱한 해산물이 만나 해산물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튀김에 서효림과 이청아는 감탄했다. 튀김을 먹은 서효림은 눈을 번쩍 뜨며 “튀김은 원래 느끼하고 기름기가 많은데 이 튀김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겉에 있는 시즈닝이 간을 잡아준다”며 맛을 설명했다. 그녀들의 먹방을 보며 스튜디오 안에는 군침 흘리는 소리가 가득했다.

바다보다 하늘이 더 가까운 라벨로의 모습에 서효림과 이청아는 물론 스튜디오의 출연자들도 빠져들었다. 이청아는 40도가 넘는 리몬첼로를 거침없이 마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청아는 리몬첼로를 마신 뒤 “신맛도 별로 없다. 달콤하게 넘어 간다“고 말했다. MC 성시경은 리몬첼로를 마시고 싶어 뒤로 넘어가는 액션을 취하기도 했다. 라벨로에서는 서효림과 이청아의 감성적인 모습도 보여졌다. 침브로네 별장의 화원에 간 서효림과 이청아는 그 아름다움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이튿날 나폴리로 여행을 떠났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오픈 택시를 타며 나폴리의 풍경을 감상했다. 서효림과 이청아의 먹방은 마지막까지 끝나지 않았다. 그녀들이 선택한 요리는 바로 피자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나폴리 피자. 200년 된 피자 가게에서 서효림과 이청아는 전통을 그대로 이은 피자를 제대로 맛봤다. 1인 1피자 먹방을 선보이는 서효림과 이청아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이구동성으로 “진짜 맛있다”를 연호했다.

여행의 끝에서 서효림은 이청아에게 "이탈리아 와서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여행을 무서워한다던 이청아는 "안 왔으면 모르겠지만, 한 번 온 이상 무조건 다시 올 거다. 다음이 더 궁금해졌다"라고 대답했다. 이청아는 에메랄드 빛 동굴을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를 골랐다. 서효림과 이청아의 이탈리아 남부 여행은 호평을 얻었지만, 78표를 얻어 97표를 얻은 김기방과 이규한에게 승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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