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형'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미씽'이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조정석 도경수 주연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은 전국 821개 스크린에서 4,129회 상영됐다. 일일관객수 24만 3,859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92만 9,737명을 기록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형'은 오늘(4일) 중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지난 24일 개봉한 '형'은 28일 '신비한 동물사전'을 제치고 6일 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중이다.
'신비한 동물사전'(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802개 스크린에서 3,385회 상영 돼 하루 동안 18만 6,445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 403만 5,616명을 기록하며 일일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롤링이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 작품이다. '해리포터' 세계관의 확장이기도 하다.
드디어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당일 역대 11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개봉 6일 만에 200만 명, 11일만에 300만 명, 16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403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J.K 롤링 작품 흥행 2위에 올랐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엄지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미씽: 사라진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가 차지했다. 전국 790개 스크린에서 총 3,883회 상영 돼 일일관객수 18만 7,107명을 동원했다. 총관객수는 53만 6,7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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