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화려한 오첩반상으로 결승행 티켓을 획득한 경북팀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4'에서는 '오첩반상'을 주제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북팀은 묵나물 생콩가루국, 과메기 양념구이, 호박문주, 태평추, 꿩잡채, 대구껍질 누르미, 더덕된장무침, 바밥, 어김치로 밥상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경북팀은 요리 과정에서 실수를 연발하고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결승 진출에 오르게 됐다.

꿩잡채에 도전한 경북팀은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최현석은 "그동안 꿩을 사용한 요리가 그다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꿩은 닭보다도 질겨 요리하기가 어려운 재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완성된 꿩잡채를 맛본 최현석은 "여러가지 나물과 들기름 향이 어우러져 맛이 굉장히 좋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또한 경북팀은 메밀묵과 다양한 채소를 곁들어 먹는 전골음식인 태평추를 요리했다. 고수들은 "냄비에 재료를 돌려 담고, 멸치와 다시마 우린 육수를 부으면 된다"고 설명하며 비법을 설명했다. 유지상 심사위원은 "태평추를 처음에 접했을 때 무척 놀랐다. 일품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음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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