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판도라’가 개봉 3일 만에 54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제작 CAC엔터테인먼트)는 전국 1,086개 스크린에서 4,919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21만44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4만8,400명을 기록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연가시'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4년간의 기획을 거쳤다. 여기에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이 출연한다.

지난 7일 개봉한 ‘판도라’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15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기 위해선 갈 길이 먼 상황이다.

박스오피스 2위 ‘라라랜드’(배급 판씨네마)는 727개 스크린에서 3,268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9만7,06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3만3,368명으로 집계됐다. 3위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은 553개 스크린에서 2,156회 상영돼 5만8,27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47만9,713명을 기록했다.

4위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는 545개 스크린에서 1,868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3만8,87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5만5,341명을 기록했다. 5위 ‘신비한 동물사전’(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은 433개 스크린에서 1,027회 상영돼 2만9,71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35만7,50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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