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이성미가 똑소리 나는 살림 솜씨를 공개한 가운데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히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조선'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성미는 "월동준비 해야 된다" 밝히며 가족들을 불러모았다. 이어 이성미는 꼼꼼한 살림 솜씨를 보이며 알뜰한 청소법과 추위를 막는 방법까지 제대로 선보이며 아들 은기를 감탄케했다. 은기는 "엄마는 어떻게 이런걸 알아? 연구해?" 말하며 " 엄마 같은 사람 만날꺼다" 말하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성미는 딸 은별에게 "안 입는 옷 꺼내놔라" 전하며 옷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별의 안 입는 바지 중 하나를 꺼내 들며 이성미는 "이거 무슨 바지 인지 아냐" 남편 조대원에게 묻자 조대원은 "왜 모르냐, 은비에게 선물해 준거다" 말해 은별과 성미의 묘한 표정을 이끌어냈다.
이성미는 "은비가 아니라 은별이 에게 선물한거다" 밝히며 지적하자 은기는 "은별이가 아빠가 준 옷이라 잘 보관했다" 전하며 맞지 않는 옷임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선물을 소중히 간직한 은별이 모습을 알렸다. 은별은 "아빠가 준 선선물이기 때문에 버릴 것 같지 않다" 말해 표현에는 서툴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 충만한 딸의 모습을 보였다.
딸 은별의 바지 선물을 보던 이성미는 옷 하나를 가지고 나오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성미는 "사실은 그게 아버지가 사준 마지막 선물이다. 크리스마스가 생일인데 아버지가 아픈 몸을 이끌고 사준 선물이다. 그게 마지막 선물이 될꺼라곤 생각 못했다" 말해 아버지에 대한 추억 가득한 옷임을 알렸다.
이성미는 자신에게 큰 옷을 딸 은별에게 주며 "엄마는 커서 못 입는다. 한 번 입어봐라" 말하며 입혀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은별은 엄마가 준 옷을 입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성미는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줬는지 알 것 같았다. 은별이가 입고 있으니까 너무 예뻤다. 뭉클했다" 말하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미는 "겨울이 유독 힘들었다. 혼자서 보낸지 오래되었다. 마음이 추우니까 유독 더 춥게 느껴졌던 것 같다" 밝히며 지난 시간동안 힘들었던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버지를 생각하는 이성미의 모습을 본 조대원은 "아내가 추위를 굉장히 탄다. 그래서 준비한게 있다" 밝히며 가족들을 데리고 찜질방을 가는 모습을 보였다.
찜질방에서 가족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이성미는 "이렇게 추억을 만드는게 좋다" 말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아이들에게는 추운 겨울이 안오게 하겠다" 밝히며 자신의 어린 시절 추운 겨울로 마음 고생을 했던 나날들과 달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 가득한 모성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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